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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복음 민들레복음(DEM)_"백발이 얼룩 얼룩 할찌라도 아직도 철이 덜 들었구나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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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영목원로장로
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-03-30 20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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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  3  .30(월)

민 들 레 복 음

Dandelion

Evangelica

Miss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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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발이 얼룩  얼룩 할찌라도 아직도 철이 덜 들었구나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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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는  성직자가 목사ㆍ신부  안수를 받기 전 1~2 년 동안  영적 훈련과 자아  성찰의  시간을  갖도록 한다ㆍ


7,8년  간의  오랜 수련과 학위 공부를   통과한  현자들이   안수를 앞두고 가장  외롭고 힘든 자기선택의 시간을 갖는다ㆍ


그들의   한결같은  목표는"  <지금 까지가 아니라,  오직 지금  부터 > 이다  ㆍ


필자 역시도 그런 다짐과 선택 앞에서  하나님 앞에 날마다

<나를 죽여서 ,나를 살린다>는  말씀의 과정을 반복하고   상고하며 경험한 거룩한 시간이 있었다ㆍ


  날마다 내 눈앞에  잡히는 성경말씀 보감이 있다ㆍ


즉   "듣기는  속히 하고 말히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. <야고보서1: 19>

"Dear Brother,

Should be quick to listen ,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,,"


만약 내가  나를 위한 설교자로  말씀선포를  위해 강대앞에  선다면 나는   이 말씀을   아예 거절하거나 포기 하거나  취소했을지도 모른다 ㆍ


왜냐하면 나는 아직도  영적으로  미숙하기 때문이다 ㆍ

높은 학위나 지식  모범적  훈련만으로  주님의   종이 되기에  너무나  영적으로 미숙하고  美德을   세우지   못했기  때문이다ㆍ



 솔직히  우리가   성별된 크리스천으로서  모든 면에서  " 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 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  하라" 는 말씀처럼 이를 실천하기는  매우 어려운 일이다ㆍ

성직자나 크리스천의 제일가는 덕목은  분노나 혈기부터  죽이는 일이다 ㆍ


왜냐하면  우리는  아직도 영적으로 미숙하거나 영적으로 부패해있기  때문 이다ㆍ

솔직히   하나님도 더러 분노하실 때가  있는데 하물며 영적으로  미숙한  인간이 어찌 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


하나님께서도 

모세가  히브리 사람을 데리고  이집트를 떠나  약속의  땅으로  가는 동안   네 번이나 변명을 했을 때 , 크게 화를 내셨다ㆍ

하물며 영적 소인배들인 인간은 매사  혈기와 분노로 하나님의  꾸지람을  들을 때가 많다ㆍ

" 백발이 얼룩얼룩   할지라도 네가 아직도   깨닫지  못하는 도다 "<호세아 7: 9>


그러나 우리는 성경말씀의  문자를  상고할지라도  말씀의 行間을 읽을 줄 알아야한다 ㆍ

예컨대  "듣기는 속히 하라"는  말 그자체가 아니라  뜻을  알아야 한다

즉 다른 사람의  말을  귀담아  듣고 그기에 적적하게 대처하면 많은 문제들을 피할 수  있다ㆍ

타인의 말뜻을 잘 받아들여 성직의 삶에  적용하는 이른바 열린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이다ㆍ


특히 영적지도자는 너무 빨리 말 하려는 유혹을 피해야 한다ㆍ

말을 너무 빨리  하면 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  않은 나머지  불필요한  오해나 상처를  줄 수  있다ㆍ

말하기는 더디 할수록 더욱 좋다ㆍ


영적지도자에게   혈기는  백해무익한  성직자의 결격사항중 하나이다


성내기를 더디 하라는 명령은 자기감정을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  있다  ㆍ

그러나  불의를  보고도 정당한 분노를   표현할 줄   모른다면 그것은   영적 게으름 이거나  죄악에 가깝다ㆍ


모든 그리스천은 불의 앞에 일어나서 성도된 양심과  의지를   밝혀야  한다ㆍ


거룩한 분노는 영적지도자의  아름다운  성품이다


<튜빙겐 신학>의 전통을 잇거나  <본회퍼>의 십자가정신을   외치는 유럽 성직자들의 한결같은  복음의 구호는 "일어나서 정의의  빛을 밝혀라"이다.


한국의 성직자 크리스천도 결코 예외가  아닐 것이다ㆍ


Stand Up and Be Counted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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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필자:

김영목장로 

<Ph.d  Th.d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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